꾸준한 도전이 중요
제26회 한국수학경시대회(KMC) (2012년 후기) 고1 대상
- 작성자
- 경기고등학교 1학년 강동균
- 등록일
- 2013.03.13
- 조회수
- 8,480
 | 저는 어려서부터 수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6학년 때도 강남교육청 영재교육원에서 수학부문을 수료하였습니다. 그리고 중학교 2학년 때에는 영재원에서 창의력 산출물 대회에 나가 최우수상을 타고 강남교육청 대표 자격으로 서울시대회에 나가 서울시 교육청 주최의 제6회 영재교육 창의력 산출물 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리고 KMC(한국수학경시대회)에는 중학교 1학년 때 은상을 탔고 중학교 3학년 때에는 KMO(한국수학올림피아드)에서 1차 전국 금상, 2차 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후 수학에 대한 탐구심은 고등부 KMO(한국수학올림피아드)에서 장려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전국단위로 KMO(한국수학올림피아드)보다는 더 많은 사람이 보는 KMC(한국수학경시대회)에 응시하여 전국에서 내 수학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시험하기 위하여 이번 KMC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주최하의 전국 수학 영어 경시대회에도 지원을 했었으나 장려상을 수상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서술형보다는 객관식에 더 약한 것이 이유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객관식보다는 더 깊게 생각하고 사고력과 내 생각을 풀어내는 서술능력이 요구되는 서술형을 더 좋아하였기에 이번에 이렇게 우수한 성적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 수학 실력에 자신감을 갖게 되었으며 또한 이런 명예로운 상을 주신 한국수학교육학회에 감사드립니다.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수학실력을 평가하기 위해서 결과에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시험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